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 공매도와 함께 자주 듣게 되는 말이 바로 숏커버링과 숏스퀴즈입니다. 주로 옵션과 선물 등의 파생에서 사용하는 말로 숏포지션(Short Position)과 롱포지션(Long Position) 차이점과 뜻부터 알아야 합니다.
숏포지션은 매도를 친다는 뜻이고, 롱포지션은 매수를 친다는 뜻입니다. 즉 선물과 옵션은 양방향으로 모두 매수를 할 수 있기때문에 콜매수를 롱포지션 풋매수를 숏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숏 포지션은 주식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하락할 수록 수익이 나는 포지션이고, 롤 포지션은 주식의 매수와 같이 주가가 오를수록 수익이 나게됩니다.
목차 List
▶️ 숏포지션 뜻과 위험성
1. 숏포지션이란?
2. 숏포지션의 위험성
▶️ 숏커버링 vs 숏스퀴즈 뜻과 차이점
1. 숏커버링(Short Covering) 뜻
2. 숏스퀴즈(Short Squeeze) 뜻
숏포지션 뜻 위험성
1. 숏포지션이란?
우리가 말하는 공매도로 고평가된 주식을 공매도를 쳐서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 방식입니다. 하락할 우려가 있는 종목을 주식을 빌려서 나중에 반환하기로 하고 공매도를 친 다음에 주가가 하락했을 때 싸게 주식을 사서 되갚은 투자 방식입니다.
최근, 주가조작 이슈로 특정 주가 여러개가 동시에 하한가에 가면서 논라인 되었을 때 CFD 계좌를 활용했다고 나왔듯이 이러한 방식으로 매수거나 매도를 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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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숏포지션 위험성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을 때 그럼 숏포지션을 취하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수익은 한정되어 있고 손실은 무한대가 되는 구조라 자본이 많은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 등에서만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등 굴뚝 산업이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공매도를 하고 숏포지션을 취했는데 실적이 성장하거나 새로운 사업으로 급등하게 되어 주가가 2~3배로 높아진다면 숏포지션의 손실은 투자금의 2~3배가 손실이 되어 초기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토해내야 합니다.
10만원 주식이라면 최저가가 0원이지만 상승은 100만원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10만원 공매도를 쳤는데 100만원이 된다면 손실은 -90만원이 발생하게 되는 개념입니다.
숏커버링 vs 숏스퀴즈 뜻과 차이점
그럼 이제 숏커버링과 숏스퀴즈의 뜻과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숏커버링(Short Covering) 뜻
숏커버링은 위 설명했던 것과 같이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치고 숏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상태에서 팔았던 주식을 되갚기 위해서 다시 사는 환매수를 뜻합니다.
그리고 숏커버링은 공매가 이후에 무조건 필수적으로 주식을 사서 되갚아야 하기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공매도 이후 주가가 하락해서 수익이 나서 시세 차익을 얻고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와 주가가 급등해서 손실이 나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주식은 매수하는 경우 두가지 경우 모두 숏커버링에 해당합니다.
2. 숏스퀴즈(Short Squeeze) 뜻
숏커버링이 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매수해서 갚는 것을 총칭한다면, 숏스퀴즈는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식을 매도했던 외국인과 기관 등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매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개인과 공매도 세력간의 전쟁 등이 나올 때 개인들의 유동성이 커지고 특정 종목에 모두가 매수한다는 가정하에서 공매도를 통해 숏 포지션을 유지했던 외국인과 기관 등의 공매도 세력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어 급하게 주식을 높은 가격이라도 대량으로 매수하게 되면서 주가는 오히려 상승폭을 더 키우면서 급등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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