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장기투자 미국 ETF QQQ, SPY 적립식 투자

국내 주식의 변동성으로 몇년전부터 해외 주식 투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은 채권 투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미국 ETF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국내와 달리 미국은 ETF가 활성화되어있고, 종목 선택의 귀차니즘이 있는 분들이라면 높은 수익률 보다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율과 종목 선택의 고민이 없는  ETF를 꾸준히 모아가는게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목차
 • ETF란?
 • QQQ란?
 • 나스닥 ETF 레버리지 상품
 • SPY란?

 

 

ETF란?

ETF 뜻은 Exchan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상장지수펀드를 뜻하며, 인덱스 펀드를 주식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일반적인 주식 종목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즉 시장에서 종목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되는 펀드의 장점과 언제든지 필요에 따라서 주식 시장에서 개별 종목처럼 매도하고 매수 할 수 있는 주식과 같은 장점을 합쳐놓은 상품입니다.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ETF 외에도 최근에는 가치주나, 배당주, 배터리관련주, 에너지관련주, 반도체관련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ETF들이 상장되어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QQQ란?

해외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 중에서 금융주를 제외한 상위 TOP100 종목을 1배로 추종하는 ETF로 미국의 자산운용사 Invesco에서 만들었으며 티커는 QQQ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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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를 제외했기 때문에 상위 100 종목에는 대부분 IT와 헬스케어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성장주 ETF로 불리며 미국 ETF 중에서 시총 기준으로 약 5위 수준의 대형 ETF입니다.

 

최초 상장일은 1999년 3월 10일 상장되었으며 2022년 10월 기준으로 대략 아래의 비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애플 13.56%
• 마이크로소프트 : 10.49%
• 아마존닷컴 : 6.87%
• 테슬라 : 4.04%
• 알파벳 C : 3.68%
• 알파벳 A : 3.55%
• 메타 : 2.71%
• 엔비디아 : 2.47%
• 펩시코 : 2.34%
• 코스트코 홀세일 : 2.02%
• 그외 : 48.27%

 

나스닥 ETF 레버리지 상품

장기적으로 적립식 투자자라면, 개인적으로는 레버리지 ETF를 추천하지 않지만 QQQ가 정방향 1배인데, 정방향과 역방향 레버리지 ETF로 출시된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역방향 3배 추종 : SQQQ
• 역방향 2배 추종 : QID
• 역방향 : PSQ
• 정방향 : QQQ
• 정방향 2배 추종 : QLD
• 정방향 3배 추종 : TQQQ
• 정방향 5배 추종 : 5QQQ

 

SPY란?

해외 미국 주식 ETF 중 티커 'SPY'는 S&P 5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미국 자산운용사인 SSGA에서 만들었고 1993년 1월 2일 상장되었습니다.

미국 S&P 500에 편입되어 있는 주식을 기초 자산으로 만들어졌으며 운용보수는 연 0.095%로 국내 펀드 수수료에 비하면 싼 편이지만 미국내 다른 ETF에 비하면 다소 비싼 운용보수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추세 우상향을 생각한다면 적립식으로 SPY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SPY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당 수익률은 연 1.71%로로 전세계에서 시차 총액으로 보면 가장 큰 ETF입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 경기 침체우려 등으로 전세계 주식 시장이 20~30% 이상 하락한 상황이지만 지금까지는 긴 장기 투자의 관점으로 보면 우상향 성장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입니다.